|
전주 답사후기-1203 김민서 8월의 마지막인 31일 토요일. 보람찬 전주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먼저 풍패지관 객사를 보았습니다. 풍패지관 안에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공사 중 이여서 밖에서만 보았습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경기잔과 전주사고를 보았습니다. 경기전도 공사 중 이여서 안을 보지 못 했지만 가온누리 단원들의 설명을
들으니 경기전 내부도 궁금해졌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경기전은 공사가 끝이 난 후에 다시 가 보고 싶습니다.
그 뒤로는 도보로 전동 성당과 교동 아트센터, 최명희 문학관까지 갔습니다.
전동 성당에서 성당 건물을 감상하며 내부 스테인드글라스를 보고 기도하는 사람들 옆에서 같이 기도를 해 보기도 했습니다.
또 교동 아트센터에서는 친구들과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며 많은 많은 추억과 웃음을 남겼고,
최명희 문학관에선 최명희 작가님이 쓰신 소설들의 원고지들을 보며 많은 정보를 얻었고 기념품도 샀습니다.
그리고 같은 반 친구들과 3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주에 와서 가 봐야 하는 곳을 미리 조사 해 온 친구들 덕분에 맛있는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뒤에는 여러가지
전주에서 할 수 있는 체험들을 하며 즐거운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3시간의 자유시간동안 많은 체험을 했지만 버스에 타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길에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학교에서 처음으로
가는 답사여서 더 많은 걸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뜻 깊은 8월 마지막 날 이였고 다음에는 가족과, 친구들과 다시 와 보고 싶은 우리 역사가 남아있는 전주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