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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보고서
8/8
나는 학원을 째고 전라남도 구레에 있는 피아골(계곡)에 갔다그 계곡의 물은 정말 깨끗했지만 정말 차가웠다
계곡에서 약 3시간 정도 논뒤, 펜션 테라스에서 숯불에 고기, 새우 등을 구워먹는데갑자기 펜션 천장에서 물이 뚝뚝 떨어져서 물을 좀 맞으면서 고기를 먹었다..한참뒤, 고기를 다먹고 펜션에 들어가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게임을 하려고 에어컨의 전원을 키는데....
정말 시원하지 않은 바람이 나와 정말 짜증나서 티비를 보려고 전원을 키는데 이럴수가 티비의 액정이 나갔는지 반은 화면이 잘 보이고 그 반은 잘 보이지 않았다그리고 또 한참뒤, 자려고 침대에 딱 누웠는데 내 콧속으로 이상한 냄새가 풍겨왔다....
그래서 이불 냄새를 살짝 맡아보니 아까 맡았던 그냄새였다이상한 냄새때문에 한숨도 못자고 8/9일의 날이 밝았다8/9부모님도 이 펜션은 별로셨는지 집에 빨리 가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어제 갔다왔던 그 계곡에 또 못가고그냥 차타고 휴게소에서 소떡소떡을 먹으면서 집에 갔다
그날 밤은 8/8일에 밤을 설쳐서 정말 잠을 잘잤다
느낀점 : 계곡은 물이 깨끗하고 시원해서 정말 좋았지만 불편한 그 펜션을 예약한 아빠가 또 펜션 예약했다고 하면 이제부터 절대 안갈것이고
이불 밖은 위험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가현이의 여름방학중 여행보고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