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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 제민경
작성자 제민경 등록일 2022.08.15

 제목 : 로봇랜드 여행기


7월 25일 친구들과 1달전부터 약속했던 로봇랜드를 갔다. 

먼저 버스를 타는데 우리가 원했던 도착 시간은 10시, 하지만 그 시간에 도착하는 버스가 없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10시 30분 도착 예정인 차를 타고 출발했다. 구불구불한 산을 지나 정류장에 도착했을 때는 정말 풀밖에 없어서 당황했다. 그리고 로봇랜드를 가기 위해 지도 앱을 켜고 입구로 걸어갔다. 생각보다 멀어서 땀도 많이 나고 힘이 들었다. 도착한 후 학생증을 꺼내 이벤트 가격으로 들어갔다. 나는 먼저 롤러코스터를 탔다. 3명의 친구와 같이 갔지만 다들 무서워서 타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혼자서탔다. 앉아 있는데 너무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 타고 내려온 뒤 음료를 사먹고 회전 기어를 타러 갔다. 7층 높이에서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인데 예전에 탔을 때는 조금 무서워서 눈도 못 뜨고 탔지만 이번에는 눈을 번쩍 뜨고 즐기면서 탔다. 이렇게 놀이기구를 즐긴 뒤 조금 쉬고나서 후룸라이드를 타러 갔다. 이 놀이기구만 10번을 탔다. 우비를 입고 탔지만 다 젖었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함께해서 그럴까? 아무튼 그렇게 즐기고 회전목마를 타고 집에 가는 버스를 조회해 보았다. 집에서 찾아왔을 때는 분명히 차가 있었지만 다시 찾아보니 없어서 급하게 아빠한테 전화해서 타고 집으로 갔다. 정말 재미있는 여행이었다. 다음에 한번 더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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