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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회 숙제로 창원지방법원에 갔다. 법원에 도착해서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잠시 길을 헤메긴 했지만 제시간에 도착해 재판이 시작하는 시간에 딱 맞췄다. 자리에 앉고 얼마 뒤 판사가 들어와 다들 일어났다. 정말 조용해서 조금 긴장이 되었다.
그리고 다시 자리에 앉고 본격적으로 재판이 시작되었다. 재판중에도 재판장은 아주 조용했고 진지한 분위기였다. 나는 조용히 집중해서 무슨말을 하는지 이해하려고 했지만 어려운 말이 너무 많아서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었다..
법원 참관 후 신기했던 것은 피고인이 한명씩 차례로 나와서 서서 재판을 받는 것과 개월이 아닌 월을 쓴다는 점이었다. 알게된 건 재판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된다는 것이다. 비록 정확하게 이해는 못했지만 법원 참관도 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