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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방학 숙제로 법원 참관을 다녀왔는데, 법원을 처음 가봐서 신기했다. 법원을 들어갔을 때 어디로 가야하는지 몰라서 직원분께 여쭤보고 길을 찾아 갔다. 참관을 하러 들어가기 전에 검사를 했는데 공항처럼 검사를 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서 형사재판을 보러 갔는데, 재판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고 생각했던 것만큼 무서운 분위기가 아니어서 놀랐다. 그리고 중간에 시간이 남아서 궁금한 것이 있냐고 물어보셨는데 질문은 못했다. 그래도 처음으로 법원에서 재판하는 모습을 보고 와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혹시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재판을 보러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