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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음으로 법원에 가봤다. 기분은 안가본 곳이니만큼 신기했다. 내가 본 재판은 변호사와 검사가 변론이나 얘기? 를 하는건줄 알았는데 재판이 끝나고 선고만 하는거라 흥미진진한 재판은 아니었다. 근데 판사님께서 선고를 내리실 때 목소리를 낮추실 때가 있었는데 그 때 판사님이 멋있어 보였다. 또 마지막에는 “선고를 마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것도 멋있었다. 흥미진진한 재판은 아니었지만 재판을 본 것에 의미를 두기로 했다.